서산 인지면행정복지센터는 지난 11월 30일 면사무소 2층 회의실에서 '명예사회복지공무원 역량강화 교육' 을 실시했다. 

이날 명예사회복지공무원 50여 명이 참석한 가운데 이경온 고양시 신도동종합사회복지회관 관장을 강사로 초빙하여 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 역할과 활동방법 등에 대한 교육을 실시했으며, 복지사각지대 해소를 위한 역량을 강화하는 계기가 됐다.
      
'명예사회복지공무원' 은 지난 2017년 7월 '복지반장' 으로 위촉되어 운영되어 왔으며, 정부시책 변경으로 11월부터 '명예사회복지공무원' 으로 변경 운영되고 있다.
   
한명동 인지면장은 "복지사각지대의 해소를 위해서는 마을 곳곳에서 중추적인 역할을 하시는 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 역할이 매우 중요하다" 고 강조하면서 "주변에 어려움에 처한 이웃이 있는지 관심을 가지고 지켜봐 주시고 맞춤형복지팀에 즉시 신고해 주실 것" 을 당부했다.

전인철 기자  ds3bgi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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