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산시는 1일 오후 지곡면면사무소 회의실에서 '2017 서산시민 찾아가는 인권교육' 을 실시했다.

찾아가는 주민인권교육으로 '모두 함께 차별 없는 세상 만들어 보아요!' 란 주제로 한국안드라고지연구소장의 특강이 전개됐다.

인권이란 사람이 사람답게 생존토록 하는 기본적인 권리로 인간의 존엄과 가치 및 자유와 평등의 권리로, '인권의식의 변화와 발전' , '인권의 범위' , '올바른 권리와 의무의 관계' , '인권감수성' , '평등과 형평의 차이' 등 인권의 기본적 권리에 중점을 뒀다.

또한 '2017 충청남도 인권교육' 만족도 조사를 통해 인권교육을 점검하고 더 나은 교육과정을 만드는데 설문도 실시했다.

이완섭 시장은 인사말을 통해 "이번 인권교육을 통해 인권에 대한 중요성을 인식하는 계기가 되길 바란다" 며 "서산시는 충남의 15개 시·군 중에 가장 발전하고 뜨는 도시로 인정받았다" 면서 "우리 지역이 그 만큼 발전하는 것은 여기에 계신 주민여러분이 시정에 적극 협조한 덕분" 이라고 말했다.

그러면서 이 시장은 "내년 1월 중국 카페리호가 취항할 것으로 예상되고, 민항유치도 2021년 정도면 가능할 것으로 보이며 동서 횡단철도도 12개 지자체 국가 공약사업에 들어거 있어 잘 될 것으로 기대한다" 면서 "동서간선도로도 내년 4월경 준공예정에 있다" 라고 덧붙였다.

전인철 기자  ds3bgi@naver.com

<저작권자 © 굿뉴스 서산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