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수자원공사 서산권지사(지사장 정지관)는 지난 23일부터 27일까지 관내 취약계층 3가구(동문동, 지곡면, 음암면)를 대상으로 노후 수도시설 교체 및 주거환경 개선 봉사활동을 펼쳤다.

이번 봉사활동은 시와 공동으로 진행했으며, 향후 두 기관 모두 지속적으로 추진가능한 봉사활동 모델을 구축하는 계기도 마련했다.

또한 봉사활동에 약 1,000만원 상당의 금액을 들여 수돗대, 싱크대 및 욕조 등을 전면 교체했으며, 아울러 방치된 다량의 쓰레기도 말끔히 치웠다.

정지관 지사장은 "코로나19로 인해 힘든 시민 여러분께 작게 나마 희망과 정성을 더해 위기 극복에 일조하고 싶다" 며 "앞으로도 공기업으로서의 사회적 가치 실현을 위해 노력하겠다" 고 밝혔다.

전인철 기자  ds3bgi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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